안동시, 안기동 일대에서 올해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실시
- 환경공무관과 함께 생활폐기물 잘 버리기 홍보활동 - 홍보와 함께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도 지속 추진
등록 :2025-01-09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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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시는 2025년 1월 8일(수) 을사년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안기동에서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묵묵히 전념하고 있는 가로조 환경 공무관과 관계 공무원이 삼삼오오 모였다.
안기동은 동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거주민의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홍보 부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홍보에 더욱 집중하고, 주택가 골목 구석 미처 처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도 말끔히 청소했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