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안전한 통행환경 확보 “주민 안전 최우선!”

- 오래된 위험시설 ‘새 단장’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 - - 37억 원 투입, 독양2리와 연결되는 새 교량 준공 -

등록 :2024-10-30

신웅철기자

본문

67a854e436ea3aa1ef8a618565990bb0_1730248064_7804.jpg

예천군
(군수 김학동)은 보문면 독양리 옥계천을 횡단해 독양2마을과 연결되는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돼 2022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12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길이 85m, 7.5m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의 독양교가 마침내 준공됐다.


7a04d61b7d19a9748f283dafaf9c8872_1730247217_9808.jpg
오래된 기존 교량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 통행 차량이 제한되고
, 장마철 하천수위가 상승하면 교각 침식과 상부 슬래브 변형이 잦아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돼왔다. 안전 점검이 반복적으로 이뤄져 주민 불안이 커졌으나 이번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규모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