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노동계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SK스페셜티 노동조합·봉화영주여객 지부·영주택시 노동조합· 천우택시 노동조합·경북지역제조노동조합 “검증된 능력과 뜨거운 의리로 영주의 미래를 선택한다.”
등록 :2026-04-02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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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주 지역 노동계가 잇따라 황병직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소속 4개 노동조합(봉화영주여객 지부·영주택시노동조합·천우택시노동조합·경북지역제조노동조합)은 4월 1일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황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4개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은 약 220명으로, 이 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단순한 정치적 지지가 아니라 소멸 위기에 처한 영주의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영주지역 220명 노동자의 간절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들 4개 노동조합은, ‘황 예비후보가 지난 16년간 토호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서민과 노동자들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해 온 만큼 영주의 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리더’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황 예비후보가 택시와 여객, 제조 현장 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고용 안정을 위해 함께 고민한 유일한 후보이며 특히 영주시청 주차장의 주차난 해소와 영주 공설시장 주상복합아파트 전환,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등의 구체적 공약을 제시한 만큼 이들 공약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SK스페셜티 노동조합(위원장 김현민)도 3월 31일 대의원 대회 투표(찬성 11표·반대 5표)를 통해 황병직 예비후보 지지를 결정했다. 영주에 본사를 둔 SK스페셜티는 770명의 직원에 연매출 6,500억원을 기록-SK스페셜티 홈페이지 기준-하고 있는 영
주의 대표적 기업으로,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지지성명을 통해 “우리의 지지는 오직 조합원의 이익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며 민주적 절차를 통해 황병직 예비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은 지난 16년간의 시의원과 도의원 경험을 갖춘 황 예비후보가 영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검증된 인물이라는 점과 SK스페셜티 성장을 위한 행정 속도 향상 및 가흥 공단 주차장, 공원 등의 조합원 편의시설 설치를 약속한 점 등을 지지 사유로 꼽았다.
영주지역 5개 노동조합 조합원의 지지 선언은 업종과 지역을 아우른 영주 노동계의 광범위한 연대를 상징하며 무너진 영주시의 행정을 되살릴 적임자로 황병직 예비후보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황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