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법전면민 화합한마당 행사‘성료’

-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우애와 소통 다지며 활기 되찾아 -

등록 :2024-10-22

강석태기자

본문

1660588ff818b7326a0fea2fcbf4a09a_1729560871_7502.jpg
법전면체육회는 지난
18일 법전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법전면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봉화군의회 의원,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각 읍면 체육회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힘자랑, 훌라우프 돌리기, 축구공 굴리기, 고무신 양궁, 오자미 양궁 등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1660588ff818b7326a0fea2fcbf4a09a_1729560880_4789.jpg
이어
2부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을 증정하며 승패보다는 화합을 강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선수로 출전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자유상품 주워 달리기 번외 게임을 여는 등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가 어울리는 소통의 잔치를 이어간 점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민들도 오랜만에 마련된 화합의 장에서 바쁜 농사일 근심 걱정을 잠시 잊고 우애를 다지며 소통의 잔치를 이어갔다.

 

박승근 체육회장은 무더위로 지쳤던 면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가 됐길 바라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이번 행사 덕분에 지역사회 분위기가 모처럼 활기를 찾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여 법전면민들이 기쁨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