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영주사람들’, 가흥1동에 보행보조기 10대 전달

등록 :2024-10-15

변봉성기자

본문

9d20322c2dc1d29e498862b321b46b56_1728953953_5883.jpg
영주 지역 봉사단체인
영주사람들’(회장 서경진)은 지난 14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보행보조기기 실버카 10(1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영주사람들은 지역사회의 발전 및 회원 상호간 정보 공유를 위한 친목 봉사단체로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2회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실버카를 기증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연탄나눔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서경진 회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지원을 결정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한 가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실버카는 지역에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