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조기설치를 위한 TF팀 구성

- 이재민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듈러 주택 보급 -

등록 :2025-04-02

황희곤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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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군
(군수 오도창)은 초대형 산불 피해로 약 84세대,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들이 지낼 수 있는 임시주거용 모듈러 주택을 조기에 보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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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기반시설 설치팀(토공 및 기초 공사) 임시조립주택 설치팀 상수도시설 설치팀(관로 등 상수도시설 설치·연결) 하수도시설 설치팀(정화조 설치 등) 전기·통신 설치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허가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모듈러 주택 보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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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팀은 화매초등학교 폐교 부지(36)와 화매권역센터(5)를 활용해 임시주거 마을을 조성하며 금주 내로 부지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동시에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설치 관련 계약을 추진해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꼭 필요한 가구에 모듈러 주택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 추경을 통해 모듈러 주택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편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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