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SOC+ 학생 성공을 위한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가져
[영주]-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월 6일~7일 양일간 단양 소노문 그랜드볼룸에서 15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에 추진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 성과에 대한 공유회를 가졌다. 본 성과공유회는 동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전상남)이 주관하여 2024학년도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사업 중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전체 대학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추진된 사업에 대하여 차년도 계획에 환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SLT 자기조절학습검사, ▲대학발전을 위한 환류 체계 구축, ▲재학생과 교직원 대상 집단상담 및 워크숍 진행,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및 교육혁신 시스템의 고도화 정립, ▲교육·연구 환경 개선 공사와 기자재 구매,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 구축, ▲동양대학교 인증제 설명회, ▲재학생 역량 시계열 종합 분석 결과 공유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되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추진한 SLT 자기조절학습검사 운영 사례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학습 역량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통해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 역량 향상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추진한 사업 중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주캠퍼스의 ‘동양의 정신’ 강의와 동두천 캠퍼스의 전문공연장인 ‘생동관 공연장 리모델링’은 지역 상생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라온하제’ 상담 서비스 프로그램은 꽃차체험&수제청 만들기,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각각의 역할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SOC+”는 SOC가 사회간접자본이란 의미를 지니고도 있지만, 동양대학교가 가진 유·무형적 인프라(SOC)를 활용하여 교육혁신으로 성공적으로 학생들을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지니며, S(Smart)는 첨단화, O(Open)는 개방화, C(Coexistence)는 상생화, +(Up)는 고도화 등의 사업추진 방향이다. 최성해 총장은 성과공유회에 직접 참가하여 부서별로 발표되는 내용에 대하여 문제점과 개선 방안 논의를 통해 새로 시작되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RISE사업의 계획 수립에 반영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