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서 자연과 함께 기억을 걷다.
- 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대상 자연치유프로그램 「소백산 기억산책」 운영
등록 :2026-09-01
변봉성기자
본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황의수)은 영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8월 31일 60세 이상 지역주민 11명을 대상으로 자연치유프로그램 「소백산 기억산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치유서비스를 지역사회 치매예방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실내 중심의 치매예방 활동을 보완하여 걷기·기억·신체·감각 등 다양한 활동을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소백산 초암사 자락길을 걸으며 숲길 지도 그리기, 밧줄을 활용한 신체활동 등 신체·인지 자연치유 활동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싱잉볼 사운드 힐링과 국립공원 향기 테라피를 통해 자연 속 활동으로 지친 몸을 이완하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소백산생태탐방원 셔틀버스를 지원했으며,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 모집과 사전 설문조사 등을, 소백산생태탐방원은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관리, 사후 설문조사 등을 담당했다. 양 기관은 참여자의 사전·사후 설문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운영 후 참여자 실제 소감 삽입]”이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이번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10월 12일 2차 「소백산 기억산책」을 운영할 예정이다. 2차 프로그램에서는 초암사 자락길 자연치유 활동과 함께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국립공원 향기 테라피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의수 소백산생태탐방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과 연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자연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