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5년 동절기 피해방지단 운영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 -

등록 :2025-01-03

김동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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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경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에 대응하고자 2025년 동절기(1~3)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3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을 위해 인가·축사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진 장소를 수색하고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이와 더불어 포획 활동 시 안전 수칙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요령을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야생 멧돼지를 집중 포획, 폐사체 수색, 소독 및 방역을 병행하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문경시는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멧돼지 976마리, 고라니 1,880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시민의 인명, 재산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께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서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면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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