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6 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 개최

트라이볼로지 기술교류 본격화…첨단베어링산업 경쟁력 높인다

등록 :2026-10-14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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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3일 코레일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트라이볼로지 및 베어링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주시의 핵심 산업인 베어링산업과 밀접한 트라이볼로지 기술을 주제로 마련됐다.


트라이볼로지는 산업 전반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찰·마모·윤활 현상을 연구하는 분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간 학술교류를 확대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칭화대학교 우메하라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6명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트라이볼로지 기술과 베어링산업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베어링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순 제조를 넘어 마찰·마모·윤활과 같은 핵심 기반기술의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고, 영주가 대한민국 베어링산업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트라이볼로지 기술 기반 확충을 통해 기업이 찾아오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영주시는 ‘모빌리티 부품 트라이볼로지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과 연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와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교류 확대와 기업지원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베어링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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