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매운맛은 역시 영양고추! 올해도 대박!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억 여 원의매출과 10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3년째 추진하는 개회 나눔행사는 상생의 의미와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연계하여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진정한 도농상생의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 생방송은 생생한 현장감을 높이고 소비자 집객의 견인역할을 하였으며, 시민 참여행사로 ‘도전! K-매운맛! 영양고추 챌린지’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다양한 농특산물 사은품을 제공하고‘영수증 이벤트’와 함께 16년동안 변함없이 기다려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농특산물 홍보판매부스에서는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고춧가루,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였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을 가공업체 그리고 사과, 장류, 막걸리, 나물류 등 80여개의 부스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해 정찰제 및 가격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으며,의성군․신안군과 함께 지자체협력을 통하여 양념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배달도우미·택배부스를 운영하여 고객 편의를 제공, 무더위에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쉼터와 응급부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췄다. 농특산물 홍보대사인 영양고추홍보사절 50여명은 현장을 누비며 농가와 함께 판매활동에 앞장섰으며,시민들을 위한 화려한 퍼포먼스는 폭옆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건고추 품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영양군 현지에서 사전품질관리를, 행사기간 중에도 판매지도를철저하게 수행하여 소비자 신뢰도 확보에 적극 협력하였다.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