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영주시 관내 10가구에 연탄 4,000장 전달

등록 :2024-12-31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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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주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박창서)은 지난 29,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쳐 추운 겨울 소외되기 쉬운 영주시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 100여 명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연탄을 3,000장을 직접 연탄을 배달하였으며, 1,000장은 연탄쿠폰으로 발행하여 전달하였다.

 

연탄을 후원받은 독거노인 최○○(, 82) 어르신은 해마다 오르는 연탄 값과 배달료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창서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올 겨울에도 우리의 연탄 기부가 이웃들이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우리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영주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 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탄 봉사뿐만 아니라 생필품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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