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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19일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풀베기 산림사업장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중대재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합동점검은 지난 2022년 8월 9일에 체결한「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산림사업 현장에서 실시하는 점검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인 안전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그 동안 각 사업장별 구축되어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하여 관련법령에 따른 의무조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안전보건체계가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점검하였다.
또한, 여름철 산림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사고유형별 대응방법과 응급처치요령과 위험예지활동(TBM)모델 운영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