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최우수상’ 수상

3년 연속 정신건강․자살예방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4-12-09

박성용기자

본문

285b8f5305827ec9f1a4170bbd8bddb6_1733703601_418.jpg
안동시는
125()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공모사업 참여 및 도정 협력도 등 가점항목 총 4개 영역 30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는 202220232년 연속 대상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고립은둔 청년(19~34)의 정신건강 문제에 집중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 나와!(with me) 함께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밖으로 나와나와 함께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들의 정서를 고려한 비대면 달리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안동 마라톤대회 참가, 러닝 전도사와 함께하는 청년 토크톤서트, 청년 고민 상담소 등 단계적으로 청년들을 밖으로 이끌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