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 종합상황실 운영, 11개 분야 150여 명 비상근무 실시 -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종합대책 추진 -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 - 추석 전날인 16일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 홍보

등록 :2024-09-10

박성용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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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장 권기창)는 추석 연휴(914918)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99,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분야 15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 실시 ··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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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 추석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환경 관리반을 운영해 시장상가지역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연휴 전 쓰레기 수거하고, 연휴 중에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는 추석 당일(917)에는 수거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9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첫날(914)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인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기간 안동시민과 안동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해 각종 도로, 교통, 안전 등에 생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840-6082, 6085(자치행정과)

교통불편 신고 및 문의 840-6255(교통행정과)

안전사고 신고 840-6152(안전재난과)

감염병 관련 신고 840-5951(보건소)

환자 및 응급사고 발생 119 855-5920(보건소)

쓰레기 배출문의 및 신고 840-5289(자원순환과)

산불신고 840-6312(산림과)

도로관리 840-6335(도로철도과)

급수관리 840-5714(상수도과)

도선관리 840-3832(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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