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개최…27일까지

‘상상의 힘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

등록 :2024-09-09

변봉성기자

본문

39cb506f6522a8cf2db89b2bdc031ed7_1725844006_8546.jpg
영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영주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주시 발전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국민신문고, 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기획예산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방안 시정 혁신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실현하기 위한 참신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금 70만 원), 우수(상금 50만 원), 장려(상금 30만 원), 단순 채택(상금 10만 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정책기획팀(054-639-6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지속가능한 영주 실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