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제과(주), ‘고려홍삼 비타민캔디’ 베트남 첫 수출

등록 :2024-12-14

박성용기자

본문

0e500c77d4f3173cf68467b5cd1df378_1734132410_5331.JPG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한양제과
(대표 이중락)가 생산하는 고려홍삼 비타민캔디가 베트남에 선보인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 15t이며 베트남 호치민으로 수출된다.

1213() 한양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수출 선적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권재운 중소기업안동융합회장 및 한양제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0e500c77d4f3173cf68467b5cd1df378_1734132418_2093.JPG
한양제과
()1978년 설립 후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2023년 안동시로 이전해온 기업으로, 누룽지 사탕 특허출원 및 47개의 캔디류와 4개의 캐러멜류 품목을 생산 중이며, 과자류OEM 등 총 150개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는 고려홍삼 비타민캔디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및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해 만든 캔디이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한양제과는 올해 11월 베트남 법인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베트남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저용량인 200g 홍삼캔디를 개발했다.

또한 한양제과는 K-캔디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안동마캔디를 시작으로 관내 농산물을 원료로 한 새로운 캔디를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투자유치기업인 한양제과의 베트남 첫 수출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출 증대와 관내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