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예방!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등록 :2024-12-04

신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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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 및 차단하기 위해 산자락 아래 농민들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 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의 원인 중 입산자실화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소각산불이며, 산촌 고령 경작자 증가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지속되고 있어 가을부터 봄철까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24.11.01. ~12.20.까지 관내지역(영주, 문경, 예천, 의성, 봉화, 안동) 산불취약지인 산림연접지(100m 이내) 및 고령층 농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단 운영하며, 12.3.현재 약 2ha 신청받아 1.2ha(20ton)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 지원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신청받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하거나 영주국유림관리소로 직접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보호팀(054-630-4017)으로 하면 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은 고령층 취약 농민들을 도우면서 소각산불을 차단하여 산불예방의 효과를 거두는 적극행정으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농민들도 소각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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