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럼피스킨 방역대 해제

- 가축시장도 개장 -

등록 :2024-12-13

김동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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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025일 우지동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방역대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46일 만인 1210일 해제했으며, 폐쇄되었던 가축시장도 11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양성축 7두를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5km 224농가에 대해 질병전파 방지를 위해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및 방역대 전 농가 임상관찰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이같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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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그동안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전 농가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 파리·모기 구제를 위해 연무소독 차량 2대와 연무소독기 9대를 동원해 축산 전 농가 방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방역대내 사육 농가는 축협 연무소독 차량 및 공동방제단 차량등 4대를 별도로 배치해 집중 소독과 방제를 실시했다.

 

문경시장은 럼피스킨 발생으로 긴 기간동안 이동제한 조치에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축산단체 및 농가에 감사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농가가 자율적인 방제와 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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