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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30일부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참여자와 동반인 2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이 숲에서 걷고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해 건강관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국민이 걷기나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반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체질량지수(BMI) 등이 주의 범위에 해당하는 만 20~64세를 대상으로 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4회 진행된다. 올해 참가자 모집은 마감됐으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내년도 사업 추진 시 참가자 모집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숲길 걷기와 노르딕워킹과 같은 숲속운동을 비롯해 수(水)치유와 싱잉볼 명상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숲에서 건강도 챙기고 건강생활 실천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이수 여부 확인을 거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기준에 따라 건강생활 실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건강관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걷고 움직이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숲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일상에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