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철도건널목 일시정지 표지 시인성 개선

태양광 LED표지 설치를 통한 야간 시인성 강화로 건널목 통행 안전확보

등록 :2024-11-28

변봉성기자

본문

210a58a2c050f7ff44c1f28b08f5372d_1732751869_6061.jpg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차량 통행이 많은 곳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특히 많은 건널목(봉화군 문단·도촌건널목)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 표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농촌지역의 상생협력을 도모하였고, 최근 소도시 또는 농촌지역 무인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철도건널목 사상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건널목 주변 안전설비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하였다.

 210a58a2c050f7ff44c1f28b08f5372d_1732751881_1324.jpg

특히,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118일 봉화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안전교육을 시행하여 철도시설물 이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이번 태양광 LED표지 설치로 시인성 개선 및 건널목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건널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