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창서)과 문수면발전협의회(회장 여병도)는 지난 23일, 문수면 조제1리 소재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사랑의 집수리 봉사) 준공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집수리를 마치기 위해 11월 초부터 시작하여, 도배·욕실 공사, 싱크대 교체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 박창서 회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하고 안락한 집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여병도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발전협의회에서도 문수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