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 개최

市, 주민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농업 확산 나서

등록 :2024-07-30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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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시장 박남서)는 지난 29일 오후 4,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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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체험농장 운영자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2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난 4개월간 매주 18시간씩 기초과정은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 이론과 기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 요건을 충족한 교육생 24명이 과정을 이수하게 됐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삶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서비스 산업인 치유농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에는 치유농업 활성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 2014영주시 치유농업발전연구회(회장 박성수)’가 결성돼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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