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등록 :2024-11-16

변봉성기자

본문

c4cbd94cb0c1b8621160a8176aedb48e_1731721268_9947.jpg
남부지방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1115일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2024년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하였다.


훈련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 입산자 실화를 가정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국립산림치유원 시설물(주치마을) 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상황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불로부터 치유원 이용자들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우선적 중점을 두고 실시 하였다고 한다.

 

이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119산불특수대응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7개 기관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과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확산을 막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산불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