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 하반기 이동여성대학 개강

녹전면, 서후면 지역 농촌여성 대상 행복 시작 강의

등록 :2024-11-18

박성용기자

본문

f5e4544332372473a10774e747ef5370_1731886166_2648.jpg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1118일부터 1211일까지 녹전면과 서후면 지역의 농촌 여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이 여가를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동여성대학은 안동시 평생학습관의 인기 강좌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매년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녹전면 행정피움센터, 서후면 복지회관에서 매주 두 차례 하루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줌바댄스 생활요리 한지공예 커피 드립백 만들기 천아트 아크릴화 그리기 케이크만들기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역 여성들의 높은 관심 속에 경쟁률이 치열했다.

f5e4544332372473a10774e747ef5370_1731886174_4846.jpg
안동시 여성대학은
199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4개 읍·면에서 운영됐으며 3,946명이 수료했다. 특히, 도심지역에 비해 문화화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그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