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면 새마을문고,‘꿈의도서관’ 개관식 개최

- 작은 시골마을에서 제2의 한강 꿈 꿔 -

등록 :2024-12-12

강석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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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에 문학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 시골마을 법전면에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작은도서관이 화제다.

 

매년 열려있는 무인책방운영으로 주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문고 법전면분회는 2024년 경상북도새마을문고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새단장했다.

 

딱딱한 책상에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소파와 쿠션, 푹신한 바닥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해 아이들의 꿈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용세 법전면 새마을문고회장은 독서와 함께 주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누구든지 많은 이용을 바라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많이 이용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법전면에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문고 임원 및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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