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남상일 명창 초청 ‘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

25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한여름의 우리 소리 여행’

등록 :2024-07-19

변봉성기자

본문

bfa2b4cd9cf2c3b873fd8c34a61d2d04_1721350094_5007.jpg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 영주시민회관에서 국악인 남상일 명창을 초청해 남상일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우리 소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7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남상일 명창은 민소완,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등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국악인 자리에 이르렀다.

 

현재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우리 소리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남상일 명창 강연이 국악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채로운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822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8월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