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폐종이팩은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꿀꺽’

영주가흥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환경사랑 실천

등록 :2024-11-13

변봉성기자

본문

6828baf8a134c3f87c4110fd51b65788_1731459076_136.jpg
영주가흥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장 최진열) 6(알찬반) 원아들이 지난 12,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활용품·폐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원아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먹은 우유팩을 씻고, 이름을 써서 들고 와, 새 화장지와 건전지로 교환하며 지구 지킴이 활동에 동참했다.

 

김리하(6) 원아는 우유팩을 모으는 것이 재밌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정원숙 교사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환경보호를 위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