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화동에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 환경공무관과 함께 생활쓰레기 잘 버리는 요령 적극 홍보 - 홍보와 함께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도 지속 추진
등록 :2024-12-12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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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2월 11일(수) 올해의 마지막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환경공무관들과 함께했다.
태화동은 동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고 거주민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배출방법을 몰라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 오늘 모인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더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각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오후 한나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가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훨씬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