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원당천 쓰담쓰담 캠페인’ 개최

등록 :2024-11-07

변봉성기자

본문

05a2ac5e93821dba41d3da972ef470c5_1730937300_3206.jpg
영주시 휴천
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호철)는 6원당천에서 ‘2024 원당천 쓰담쓰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원당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했다.


영주시 관내 8개 어린이집에서 150여 명의 아이들과 교사주민자치위원 등 모두 1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원당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하게 해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작은 손으로 쓰레기를 하나씩 주우며 환경을 깨끗이 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또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어린이 환경 교육 시간에는 쉽고 재미있게 자연 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아이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어린이는 "쓰레기를 줍고 나니까 길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으며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직접 가꾸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 캠페인이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한 기억과 습관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신호철 휴천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원당천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을 아끼고 지키려는 마음이 어린 시절부터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