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작은도서관 개관

어린이·청소년 도서 구비 및 놀이공간 제공

등록 :2025-03-25

변봉성기자

본문

05426758999bf5aa162de0c7f0cde580_1742864001_5234.jpg
[영주시]-영주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와 편안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내 작은도서관을 지난
3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만화책은 물론,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서 등 다양한 도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작은도서관은 자율 열람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독서 환경이 마련돼 있다.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도서 및 만화책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 도서 편안한 독서 공간 및 편의 시설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갖춰져 있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작은도서관의 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규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어린이를 위한 우쿨렐레 교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