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센터, ‘예천, 울엄마’ 멘토링 첫 실시

-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활개선회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 -

등록 :2025-03-24

박봉수기자

본문

d73ed013bd4e85962f75c062874f2d67_1742778766_2164.jpg
[예천군]--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손석원)22, 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 울엄마멘토링 활동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활동으로 전년도 가족심리상담 및 푸드테라피 지도사 과정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이순자) 회원 26명과 다문화 이주성 및 새내기 귀농·귀촌 여성 24명들이 분기별 1, 4회의 1:1 멘토링 을 진행한다.

d73ed013bd4e85962f75c062874f2d67_1742778776_0397.jpg
 

멘토링을 통해 예천에서 친정엄마와 딸의 인연을 맺어 소통을 위한 교육, 예천 문화 이해하기 탐방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예천에 정착한 여성들의 건전한 가정 만들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이순자 회장은 지역의 여성 농촌 리더로서 예천에 정착한 여성들의 출생·육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이 좋은 인연을 맺어 건전한 농촌가정 정착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