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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3월 21일(금) 관내 회원 42명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하여 여가문화생활을 즐겼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2025년 1분기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숲캠프」에 선정되어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건강을 책임지는 치유공간인 숲을 만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산림치유원에 방문하여 면역력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숲속을 거닐고, 균형 운동, 힐링카프라 등 실내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심신이완과 피로회복을 위한 치유장비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회원은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좋은 기회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에 오니 기분 전환이 된다.”며 “몸도 마음도 개운하고 상쾌하니 기운이 넘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숲이 우리에게 주는 신체적, 심리적 치유효과와 숲을 접목시킨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