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그램’ 운영

6월 9일 ~ 7월3일까지 전통시장 12개소 순차 방문 진행

등록 :2025-06-09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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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12개소를 순회하며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6월 9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0일에는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 13일에는 영주문화시장, 16일에는 풍기인삼시장, 18일에는 풍기토종인삼시장, 19일에는 풍기인삼홍삼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3일에는 종합시장과 신영주번개시장, 27일에는 골목시장, 30일에는 선비골전통시장, 마지막으로 7월 3일에는 풍기선비골인삼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해당 기간 동안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싱겁게 먹기 실천 안내, 금연클리닉 운영, 걷기운동 홍보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정보가 담긴 홍보물도 배부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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