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 2026 제4회 대만 방문형 국제교류 실시
영광고등학교(교장 오성우)는 2026년 5월 26일(화)부터 5월 29일(금)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교사 3명과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을 파견하여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와 광푸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제교류는 영광고등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만 학교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이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었다. 영광고등학교는 출국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Zoom 만남, 안전교육, 문화교육을 실시하며 내실 있는 교류 활동을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대만의 학교생활, 기본 예절, 문화적 차이, 현지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미리 익혔으며, 방문 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사전 인사를 나누며 실제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해외 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 수칙과 비상 연락 체계를 확인하고, 단체 활동에서 지켜야 할 태도를 충분히 숙지하였다. 5월 27일(수)에는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웨슬리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웨슬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학교생활과 대만 학생들의 일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점심 급식을 먹으며 대만의 식생활 문화와 학교 규칙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을 함께 견학하며 대만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지 학생들이 유물과 전시 내용을 소개해 주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과서나 인터넷 자료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대만 문화의 실제 모습을 경험하였다. 웨슬리여자고등학교와의 교류는 단순한 학교 방문에 그치지 않고,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학교생활과 관심사를 나누며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고등학교는 2023년 웨슬리여자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상호 교류를 계속해 나갈 뜻을 확인하였다. 5월 28일(목)에는 신베이시에 위치한 광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영광고 학생들은 준비해 간 학교 소개와 한국 문화 소개 활동을 통해 영광고등학교의 교육 활동과 학교생활을 알렸으며, K-POP 공연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푸고등학교 학생들 역시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교류 활동에 참여하였고, 양교 학생들은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 특히 광푸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반 수업 청강과 수업 교류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한국어를 배우는 대만 학생들과 함께 각 나라의 문화, 학교생활, 관심 분야 등에 대해 발표하고 대화를 나누었으며, 과목별 수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대만 학교의 수업 방식과 교실 분위기를 체험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외국어 의사소통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학교 방문 활동 외에도 학생들은 야류 해안공원, 스펀 천등 체험, 지우펀, 타이베이 101, 마오콩 곤돌라, 베이터우 지역, 중정기념당 등을 탐방하며 대만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특징을 폭넓게 이해하였다. 학생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사전 문화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장소에서 확인하고, 대만 사회와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배움을 확장하였다. 학생들은 방문 활동이 끝난 뒤에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대만 학생들과 영어와 중국어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교류를 이어 갔다. 또한 패들렛(Padlet)을 활용하여 그날그날의 체험 소감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자신의 배움을 정리하였다. 귀국 후에는 온라인 비디오 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후속 교류와 대만 이해 활동을 이어 가며, 이번 국제교류의 경험을 지속적인 배움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국제교류에 함께한 오성우 교장은 “웨슬리여자고등학교와 광푸고등학교 모두 영광고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어 감사하다.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해외 방문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양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교류단 1학년 김○○ 학생은 “사전 Zoom 만남을 통해 미리 인사를 나누었던 친구들을 실제로 만나니 더욱 반가웠고, 웨슬리여자고등학교에서 함께 급식을 먹으며 대만의 학교생활과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 광푸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금방 가까워질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도 SNS로 연락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