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 교육부장관상 수상 쾌거

등록 :2025-03-21

강석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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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봉화군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6개 특구 중 17개 특구가 수상했으며, 그 중 경북에서는 봉화군과 포항시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여러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이주비이 배경 학생을 위한 지역 교육지원 인프라 구축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이주배경인과 지역민의 공존과 포용을 위한 다목적 도서관 건립 추진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문화에대한이해·소통능력 함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이주사회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글로컬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군과 교육지원청, 지역이 협력하여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및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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