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홍고추 수매로 명품“빛깔찬”생산에 박차!

영양고추유통공사 2024년산 홍고추 4,375톤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매

등록 :2024-08-06

황희곤기자

본문

cdba76b17749caaeb09e5c52f0350053_1722925216_7987.jpg
[영양]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월 홍고추 수매약정을 체결한 농가(1,148)를 대상으로 85일부터 930일까지 홍고추 4,375톤을 수매한다.

 

수매 계약 최저 단가는 특등급 2,000/kg, 일등급 1,900/kg으로 계약되어 있으며, 수매 단가는 수매 기간 중 주 1회 조정으로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홍고추 수매량은 영양군 고추 생산량의 20% 이상으로,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cdba76b17749caaeb09e5c52f0350053_1722925231_8577.jpg
 

또한, 2006년 설립 이후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품목 고춧가루 공장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질 명품 빛깔찬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고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