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쪽방촌 거주 주민에식료품 350세트 기부
-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 등 임직원 직접 참여… 주민 300여 명에게 손수 식료품 꾸러미 전해 -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
등록 :2025-03-19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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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2025년 3월 19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 노벨리스 코리아(대표 박종화)는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중림동 일대 쪽방촌 거주 주민300여명에게 식료품 350세트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화 대표를 비롯한 노벨리스 코리아 서울 사무소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식료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쪽방촌 거주민들은 난방시설이 열악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영양가 있는 식료품 지원이 꼭 필요한 시기다. 이에 노벨리스 코리아는
즉시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마시는 영양식 등 식사 대용 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350세트를 준비했다.
김혜선 서울시 중구청 복지정책과장은“이번 나눔이 쪽방촌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노벨리스 코리아의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노벨리스 코리아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나눔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벨리스 코리아는 2019년부터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청계천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계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통해 알루미늄 캔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계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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