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1회 추경예산안 1,360억 원 증액 편성

- 민생경제 안정 및 산불 피해 항구 복구에 중점 -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낙동강변 친수공간 등 지역 활력 예산 반영

등록 :2026-03-19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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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산불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360억 원 증액 편성해 3월 18일(수)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지원하고,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긴급한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안동시 올해 총예산 규모는 당초 1조 6,640억 원에서 1조 8,000억 원으로 8.2%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30억 원 증가한 1조 6,130억 원, 특별회계는 330억 원 증가한 1,870억 원이다.


시는 우선 서민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민생 안정 예산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103억 원) ▲중소유통 물류센터 태양광 설치(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산불 피해의 항구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지 위험목 벌채(70억 원) ▲계명산 자연휴양림 복구(67억 원) ▲문화유산 긴급 보수(33억 원) 등을 반영해 산림 복원과 재해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47억 원) ▲낙동강변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18억 원) 등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농업 분야 지원을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4억 원)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2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 ▲수상대로 도로확장공사(40억 원) ▲풍산읍 죽전지구 농촌공간 정비(15억 원) ▲옹천역사부지 활용사업(7억 원)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과 함께 ▲일낙천 하천재해 예방(11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제거(10억 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도 꼼꼼히 반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와 정부 재정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정 운용과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아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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