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5-03-12

박봉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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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예천군
311일부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3억여 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5, 건설기계 엔진 교체 16대 정도를 지원한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5등급 경유차에 부착할 경우 비용의 90%, 건설기계 엔진은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318일까지 예천군청 환경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교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 내에 폐차 또는 말소등록 하는 경우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며, 2년 의무 운행 후 차량을 폐차 또는 말소하는 경우 저감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하며,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를 받으면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https://www.ycg.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가능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엔진교체의 경우 장치제작사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를 통해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교체해야 한다.

 

이옥기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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