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겨울나무옷 제거 및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겨울을 벗고, 봄을 맞이하다…깨끗한 산책로 조성

등록 :2025-03-17

변봉성기자

본문

aa84a7b3376452dc8317be5b994fe434_1742182086_181.jpg
[영주시]-영주시 휴천
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강열)는 지난 15일 지난해 서천 산책로(라트라움~경전뒷문) 일대에서 겨울철 나무에 입혔던 뜨개옷을 제거하고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나무 옷 입히기는 겨울철 나무 보호와 산책로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해 특화사업 나무야! 안아줄게 트리허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천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을 맞아 주민들이 상쾌하고 따뜻한 날을 만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겨울의 흔적을 제거하고 청소를 실시했다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휴천2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나무옷을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할수 있었다쾌적한 휴천2동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