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자연 속 배움터 ‘유아숲체험원’ 개원

도심 가까이서 즐기는 유아 맞춤형 숲 체험 공간

등록 :2026-03-16

변봉성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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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오는 3월 16일 개원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아이들을 맞이한다.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된 자연 체험 공간이다. 이용객은 2023년 8,993명, 2024년 9,630명, 2025년 9,49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영유아와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목공학교가 위탁운영자로 선정됐으며, 유아숲지도사 3명이 배치돼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월별 프로그램은 △3월 ‘숲에서 봄을 찾아요’ △4월 ‘까꿍! 나 찾아봐~라’ △5월 ‘나비와 꿀벌이 사라진다면’ △6월 ‘숲에는 우리 친구가 많아요’ △7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닮아보자’ △8월 ‘여러 가지 잎으로 놀아보자’ △9월 ‘곤충과 놀아요’ △10월 ‘도토리 은행’ △11월 ‘식물의 이동’ 등 유아숲 특성에 맞춘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유아들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밧줄 놀이터, 흙 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자유이용(수시형)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정기형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13시~15시)으로 운영되며, 연초 참여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유치원·어린이집 등 35개 기관이 매주, 격주 또는 월 1회 참여한다.


자유이용(수시형)은 평일 15시부터 17시까지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정필 산림과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오감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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