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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주에 소재한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장(관장 양희란)은 지난 22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권도장 관원 및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미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장은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백미 기탁도 관원들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희란 관장은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며 정신적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태권도장 관원 및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