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서원스테이 ‘도산에서 퇴계처럼’ 개최

퇴계 이황 선생의 삶과 정신 학습 및 전통문화 체험의 장 마련

등록 :2025-05-22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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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과 사단법인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병일)은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산서원 서원스테이 ‘도산에서 퇴계처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산에서 퇴계처럼’은 2025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중 하나인 도산서원에서 ▲서원 탐방 ▲강독 및 성독을 통한 퇴계 이황 선생의 삶과 정신 학습 ▲서원 전통문화 체험(향알 참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6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으로 현재 일부 회차의 신청이 마감된 상황이며, 마감된 회차에는 20여 명의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도산서원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우리의 옛 전통문화와 퇴계 선생의 선비정신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전통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서원이 새로운 문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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