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웰니스(Wellness)관광 프로그램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 본격 운영
- 소백산 산행, 인삼요리 체험 등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5-03-07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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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이진철)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즐기면서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웰니스(Wellness)관광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3월 8~9일 양일간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은 국립공원 산행, 인삼요리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등 영주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소백산생태탐방원의 대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주말(월 1회)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탐방원은 2023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개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또한 2024년에는 동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우수웰니스(Wellness)관광지」로 선정되었다.
여유만만 소탐 치유여행은 매월 둘째 주 주말에 운영되며, 산행 코스를 초급· 중급· 고급으로 세분화하여 참여자의 건강과 체력 수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공원 누리집(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이진철 원장은 “국립공원 대표 관광자원인 소백산과 지역 특산품인 풍기 인삼을 활용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국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