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e스포츠학과,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으로 프로 구단 ‘젠지’ 사옥 방문

- e스포츠 산업 구조·선수 육성 시스템 체험… 현장 중심 교육 강화

등록 :2026-03-05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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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e스포츠학과는 지난 2일 2026학년도 신입생들이 국내 대표 e스포츠 구단인 젠지(Gen.G)를 방문해 사옥 탐방과 함께 구단이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양대 e스포츠학과가 매년 운영하는 입학 전 ‘예비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울에 위치한 젠지 사옥을 찾아 구단의 조직 구성과 선수 육성 시스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운영 구조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젠지가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 일부가 소개됐으며, 동양대 e스포츠학과 교수진도 함께 참석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양대 e스포츠학과는 매년 국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연계해 신입생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를 방문해 구단 운영 시스템과 선수단 관리 체계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동양대 e스포츠학과는 게임이 e스포츠 산업으로 확장되는 구조와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적응력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 단계에서부터 e스포츠 산업의 실제 운영 시스템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학습 프로그램이다.


공전영 동양대 e스포츠학과장은 “매년 진행하는 예비대학은 신입생들이 입학 전 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e스포츠 산업의 구조와 흐름을 미리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적응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단순한 게임 이용자의 관점을 넘어 e스포츠를 하나의 산업과 직무 영역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양대 e스포츠학과는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5학년도부터 4년제 정규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최근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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