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11회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 개최

- 올해 예천 첫 육상 대회, 침체된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 발굴 큰 역할 기대 -

등록 :2025-03-06

박봉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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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예천군
은 오는 8() 오전 10, 예천읍 일원에서 11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꾸준히 해온 도효자배 마라톤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 대회로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한다.

 

중등부 29개 팀, 고등부 30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심판 및 임원 등 총 500여 명의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개심사지교차로, 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 천지원 아파트, 예천교, 제방도로, 예천여고를 거쳐 예천스타디움에 도착하는 코스로 열리며, 대회 중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되고 예천교에서 우신강변아파트까지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군은 올해 유치한 8개의 도 단위 이상 육상대회 중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BS배 및 코리아오픈 육상대회 등 더 큰 규모의 남은 7개 대회 준비에도 더욱 탄력을 더 해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겨울 예천스타디움은 전국 각지에서 쇄도한 연인원 12,000여 명의 동계전지훈련 선수단의 훈련 열기로 가득했다.”라며, “마라톤 대회의 특성상 교통통제 등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최고의 육상도시 예천의 자긍심을 갖고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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