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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5월 20일, 시민의식개선단(단장 김석진) 회원들이 주관하는 제4회 <우리의 삶과 나눔>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재능나눔 콘서트는 시민의식개선단에서 기획하고 주관하여 4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해에 이어서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고자, 무지개숲 어린이집(원장 장현미)원아와 지역 가수(안태진)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매해 시민의식개선단의 마지막 공연으로 행사에 대한 마무리 인사를 전했으며, 올해는 설운도의 [영주가 좋아]를 부르며 우리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시민의식개선단 김석진 단장은 “재능나눔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를 획득한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선배시민(시민의식개선단)단장으로 활동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단원들과 함께 짧지만 알차게 준비하였으니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상규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시민의식개선단에서 준비한 행사가 회가 거듭할수록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하시는 회원 여러분께서도 관람을 넘어,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