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우리 아이가 영화감독?! ‘영주야, 영화 찍자!’ 참여자 모집

초등 3학년~중1 대상… 영화 만들고 시사회도 함께하는 특별한 캠프

등록 :2025-06-30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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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영주야, 영화 찍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영주야, 뮤지컬 하자’에 이은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영주야, ○○하자!’ 시리즈의 하나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영주를 지키는 영웅적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보조, 촬영 스태프 등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완성된 영화는 시사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월)부터 8월 6일(화)까지(주말 제외, 총 7일간), 148아트스퀘어(경북전문대학교 내) 및 영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www.yctf.or.kr) 해당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화 캠프는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영주에 대한 애정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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