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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11월 8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일초 서솔관에서 영일어울림축제(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예발표회는 2018년 이후 오랜만에 열렸고 영일교육가족의 관심과 기대가 커 영일초 서솔관이 가득 찰 정도로 학부모님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전교회장단의 진행으로 합창, 합주, 댄스, 뮤지컬, 컵타, 치어리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의 귀여운 율동은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박수를 이끌었다.
4학년 서○○ 학생은 “무대에 올라갔을 때 처음에는 떨렸지만 부모님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공연을 마치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신나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학예회를 또 기다린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영일초등학교 이미자 교장은 "오랜만에 열린 학예회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 감사하고 영일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의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수업 시간과 방과후학교 수업 시간에 틈틈이 익힌 학생들 저마다의 꿈과 끼를 발표하면서 제 빛깔에 맞는 소중한 꿈들을 펼치고, 친구들과의 협동과 배려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